나의 이야기

이밤중의 푸념

chmk1001 2013. 12. 11. 13:36
이밤중의 푸념

“난 수년간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검은변 보면서 살았다.”

하나의 목적 특허를 만들기 위해
하나만 특허출원하여 등록 하는게 아니라
트릭을 써서 마치 원석을 케서 여기서 원석을 특허 출원 등록 하여야 하고
원석에서 가공의 단계를 거치면서 가공에 대한 특허출원 등록을 또다시 해야하고
가공에서 결정체를 득할때 이때 또한 최종 확인 사살이란 개념을 갖고
또다시 특허출원 등록해야만이 ...
비로서 내가 이룩했구나 하는 안도의 마음도 들지만
이때 10%의 마음의 위안으로 쬐끔 세상에 알리기 위해 존재를 내놓는다.
외부에 조금은 위태로워도 내놓을 수 있을것 같다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불안하여 존재만 내놓지 가치까진 발설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치 않을 경우
대기업 또는 힘을 비축하고 호시탐탐 헛점만의 기회를 노리는
졸부들의 여유있는 외침에 전혀 무방비 상태에 놓이기 때문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전재산 털어서 잠 못자고 개고생하여
남 좋은일 시킨다는 말인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도용자에게 도리여 아이디어를 합법적으로 제공해 주고
실제 돈벌이 할 기회와 자리를 가볍게 힘없이 내주고 마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서러워도 어쩔 수 없다. 법이 그러니,,,
특허권자에게는 악법이요
사용자에게는 효자법이다.

남의 속도 모르고 왜 지금까지 3년이 지나도록 상용화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최근들어 많이 받는다.
그러나 마지막 보호 콘트롤 특허출원이 1건 남아있다.
그래서 이젠 발설한다.
발설해도 될것 같아서다.

이글을 읽으신 후 저를 찾아오신 분들이
더 이상 나의 숨은 심정을
마치 크나큰 아킬레스건으로 생각하고 자존심 건드는 식으로
말을 건내시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게 말을 건내신 이유를 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말 하신분에게는
지금까지 혀 썩어서 두 번다시 말하거나 거래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거래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이해가 될련지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연구 하고있는 3건에 대해서도
보호 콘트롤의 상태로 굳치기 가 들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저의 설명을 듣는분들은 이해와 대단함을
입에 바른 소리로 표현하는게 아니라
몸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나로서는 감사 할 뿐이다.

난 그동안 갖은 수모와 미친놈 취급에
갖은 고초 모두 겪고 여기까지 왔다.

이젠 어떻게 사회에 공헌하느냐가 내 숙제다.
아니 앞으로 고민해야할 나만의 문제다.

매일같이 잔소리로 일관해 오던 마눌까지
이젠 서서히
마치 눈녹듯 온화한 기운으로 풀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가정에서 만큼은 내 할 일은 다해 가는 것 같아
조금은 게미가 없는 삶으로 변해 가는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주변을 돌아 볼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