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태아부터 성인까지, 성조숙증·기형·인지장애·비만·당뇨 위험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 아이에게 옮아가는 것이다.
최근에도 한양대에서 임신한 쥐에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얼마 후 암컷 새끼가 태어났는데 생식기가 정상(생후 33일)보다 5일 일찍 열렸다.
성체가 된 후에는 정상 쥐들보다 20%가량 적은 수의 새끼를 낳았다.
한마디로 생식 기능이 비정상적인 것이다.
어미 쥐에게 주입했던 화학물질은 프탈레이트(DEHP)다.
시사저널|노진섭 기자·구민주 인턴기자|입력2016.08.09. 09:07|수정2016.08.09. 09:10 기사 일부 그대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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